복을 발로 차버렸어

이 여자 좋다 저 여자 좋다
한때는 잘 나갔었지
이래도 싫다 저래도 싫다
내 멋에 살고 있었지

산다는 게 산다는 게
참 쉽지가 않더라
이제 용기 내어 잘 살아봐야지 

복을 발로 차버렸어
멋대로 살다가 보니 
복을 발로 차버렸어 
멋대로 살다가 보니
복을 발로 차버렸어 

내 멋에 살다 내 멋에 죽는
상남자로 살아왔지 
인생은 한번 실패는 없지 
멋지게 살고 싶었지

산다는 게 산다는 게
참 쉽지가 않더라
이제 용기 내어 잘 살아봐야지 

복을 발로 차버렸어
멋대로 살다가 보니 
복을 발로 차버렸어 
멋대로 살다가 보니
복을 발로 차버렸어 

복을 발로 차버렸어






Posted by 동원정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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